[날씨] 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음…해안 침수 주의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날씨] 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음…해안 침수 주의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19-10-04 09:22

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4일 징검다리 연휴인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고,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 대구 북구 노곡동 하중도 코스모스 꽃 단지 하늘 위로 먹구름이 끼어 있다. 뉴시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예천 13도, 김천·영주 14도, 안동 15도, 대구·울진 18도, 포항 19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의성 28도, 안동·김천 27도, 영덕 26도, 포항 25도, 울진 24도, 울릉 21도로 예보했다.

이른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나타나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은 모레(6일)까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3~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로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어 해안 저지대는 침수 피해를 대비해야 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5~2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